시지트로닉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지트로닉스는 특화 반도체 소자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데요. 본문 글에서 수요예측, 최소청약 그리고 따상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지트로닉스 수요예측
수요예측(기관경쟁률)은 ‘1,703.85 대 1’을 기록했는데요. 23년 7월 24일 ~ 7월 25일에 청약하실 수 있습니다.
※ 일반청약자의 청약 최고한도는 10,000~12,000주입니다.
시지트로닉스 최소청약
균등으로만 청약하실 경우 최소청약 주수는 10주로 25,000원 x 50% x 10주 = 125,000원이 필요합니다.
시지트로닉스의 확정 공모가는 25,000원인데요. 희망공모가액 18,000 ~ 20,000원 범위의 최상단을 초과한 수치입니다.
참고로 공모주 청약 시 비례 배정을 통해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한해서는 많은 분들이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여 청약을 신청하고 있는데요.
아래 글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마통(마이너스통장) 둘러보기
시지트로닉스 따상
시지트로닉스가 따상한다면 40,000원으로 1주(25,000원)를 배정 받을 시 25,000원의 수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따상이란?
따상이란 신규로 상장된 종목이 첫 거래일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에 가격제한폭인 +30%까지 상승해 마감하는 것을 뜻하는 주식에서의 은어인데요.
쉽게 말하면 기존 공모가의 2배 하고도 30% 더 수익이 나는 걸 의미합니다.
시지트로닉스 상장일, 수수료
상장일은 23년 8월 3일이며, 주간사는 유안타증권입니다.
유안타증권의 청약수수료의 경우 온라인으로 하실 경우에는 3,000원이며 미배정 시에는 면제됩니다.
시지트로닉스 재무현황
시지트로닉스 재무현황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지트로닉스에 대해
시지트로닉스는 2008년 설립된 토종 반도체 기업인데요. 신소자 설계 기술부터 에피성장 미세접합 등 특화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는 실리콘(Si) 기반의 정전기방지(ESD:ElectroStatic Discharge) 소자, 센서소자, 전력소자 등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시지트로닉스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팹인 ‘M-FAB’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M-FAB에서는 자체 반도체뿐 아니라 외부 팹리스 고객의 반도체도 함께 생산하고 있는데요. 회사는 2025년까지 Si 웨이퍼 생산량 2만5000장, GaN 웨이퍼 800장 생산 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시지트로닉스 M-FAB은 지난해 기준 Si 웨이퍼 1만5000장 생산이 가능합니다.
3세대 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GaN 반도체 시장도 진출하는데요. 시지트로닉스는 이미 GaN 반도체 6인치 웨이퍼 일괄 기술 체계 구축에도 성공했습니다.
시지트로닉스는 국내 GaN 기업 중 가장 빠른 속도로 GaN 공정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르면 내년부터 GaN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GaN RF 반도체와 전력 반도체를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공정 도입 시 수율 안정화가 관건입니다. 시지트로닉스의 GaN 반도체 생산 수율은 6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